10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8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 지방에는 가을비가 내립니다.
비는 오후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퇴근길 무렵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
내일은 전북 북부와 경북 북서 내륙에도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지만, 중서부 지역은 밤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과 광주 19도, 부산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걱정 없겠지만, 밤사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황사는 내일 오후까지 일부 서해안과 남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02810415662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